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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소학161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136번째 : 견득사의 시왈구사) 見得思義(견득사의)니 是曰九思(시왈구사)니라는 사자소학의 136번째 구절입니다.  견득사의 시왈구사(見得思義 是曰九思)는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상황을 보았을 때, 그것이 의로운 것인지 먼저 생각해야 하고 이것을 구사라고 한다는 뜻입니다. 즉, 눈앞의 이익에만 매몰되지 않고, 도덕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구사(九思)는 공자가 논어에서 제시한 군자가 갖춰야 할 아홉 가지 생각으로, 견득사의를 포함하여 다음과 같습니다. 視思明 (시사명): 볼 때 밝게 볼 것을 생각한다. 聽思聰 (청사총): 들을 때 총명하게 들을 것을 생각한다. 色思溫 (색사온): 얼굴빛을 온화하게 할 것을 생각한다. 貌思恭 (모사공): 용모를 공손하게 할 것을 생각한다. 言思忠 (언사충): 말을 진실하게 할 것을.. 2025. 1. 31.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135번째 : 의필사문 분필사란) 疑必思問(의필사문)하며 忿必思難(분필사란)하며는 사자소학의 135번째 구절입니다.    의필사문 분필사란(疑必思問 忿必思難)은 의심이 생기면 반드시 질문하고 화가 나면 반드시 어려움을 생각해라는 뜻입니다. 즉, 모르는 것이나 의심스러운 점이 있으면 반드시 질문하고 파고들어 해결해야 하며, 화가 나거나 분한 감정이 들 때에는 그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끊임없이 배우고 탐구하는 자세와 감정을 다스리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중요성을 가르쳐줍니다. 모르는 것은 질문하고, 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신중하게 생각함으로써 보다 현명하고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疑必思問(의필사문)疑.. 2025. 1. 30.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134번째 : 언필사충 사필사공) 言必思忠(언필사충)하며 事必思敬(사필사공)하며는 사자소학의 134번째 구절입니다.   언필사충 사필사공(言必思忠 事必思敬)은 말을 할 때는 반드시 충성심이나 진심을 담아 생각하고 행동을 할 때는 반드시 공경심이나 존경심을 담아 생각하라. 말할 때는 반드시 진심을 담아 생각하고, 행동할 때는 반드시 공경심을 담아 생각하라는 의미입니다. 즉,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도리와 태도를 강조하는 말입니다. 말을 할 때는 진실하고 정직하게 하며, 일을 할 때는 최선을 다하고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言必思忠(언필사충) 言(말씀 언) : 말이나 언어를 뜻합니다.必(반드시 필) : 반드시, 마땅히, 꼭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함을 나타냅니.. 2025. 1. 29.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133번째 : 색필사온 모필사공) 色必思溫(색필사온)하며 貌必思恭(모필사공)하며는 사자소학의 133번째 구절입니다.    색필사온 모필사공(色必思溫 貌必思恭)은 얼굴색은 반드시 온화하게 하고, 용모는 반드시 공손하게 하라는 뜻입니다.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얼굴 표정은 밝고 온화하게, 행동은 공손하고 겸손하게 해야 한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즉,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바람직한 태도를 강조하는 예절 교육적인 내용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자세를 가르쳐주는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色必思溫(색필사온) 色(빛 색) : 얼굴색, 표정 등을 뜻합니다. 必(반드시 필) : 꼭, 마땅히 등의 의미로 쓰입니다. 즉, '반드시 ~해야 한다'라는 강조의 뜻.. 2025. 1. 28.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132번째 : 시필사명 청필사총) 視必思明(시필사명)하며 聽必思聰(청필사총)하며는 사자소학의 132번째 구절입니다.  시필사명 청필사총(視必思明 聽必思聰)은 볼 때 반드시 분명히 생각하며, 들을 때 반드시 명민하게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무엇을 보더라도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깊이 생각하고 정확하게 판단해야 한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때 단순히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남의 말에 귀 기울이고 경청하며, 그 속에 담긴 의미를 파악하려는 자세를 강조합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시필사명(視必思明)  視(볼 시) : 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必(반드시 필) : 반드시, 마땅히. 어떤 일이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함을 나타내는 부사입니다.思(생.. 2025. 1. 27.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131번째 : 색용필장 시왈구용) 色容必莊(색용필장)이니 是曰九容(시왈구용)이니라는 사자소학의 131번째 구절입니다.   색용필장 시왈구용(色容必莊 是曰九容)은 얼굴빛과 모습은 반드시 莊(장)해야 하고 이것을 일컬어 구용이라 한다는 뜻입니다. 즉, 얼굴빛을 밝고 깨끗하게 하고, 몸가짐을 단정하고 바르게 하고 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구용(九容)'은 사람의 겉모습을 나타내는 아홉 가지 요소를 의미합니다. 즉, 얼굴빛, 눈빛, 말투, 몸짓 등 사람의 겉모습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단정하고 바르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色容必莊(색용필장)  色(빛 색) : 빛깔, 낯빛, 얼굴빛 등을 뜻합니다.容(얼굴 용) : 얼굴, 모습, 용모, 용납하다, 태도라는 뜻입니다.必(반드시 필) : 반드시, 마땅히. 어.. 2025. 1. 26.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130번째 : 기용필숙 입용필덕) 氣容必肅(기용필숙)하며 立容必德(입용필덕)하며는 사자소학의 130번째 구절입니다.    기용필숙 입용필덕(氣容必肅 立容必德)은 숨을 쉴 때의 용모는 반드시 엄숙해야 하고 서 있는 모습은 반드시 덕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항상 엄숙하고 경건한 자세를 유지해야 하고 서 있는 자세나 태도에서 덕스러움이 나타나야 한다는 뜻입니다. 숨을 쉬는 모습까지도 신경 쓰라는 것은 곧, 언행 하나하나에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며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 하나하나에 덕이 배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氣容必肅(기용필숙)氣(기운 기) : 기, 에너지 또는 생명력, 숨을 쉬는 모습이나 정신적인 상태를 나타냅니다. 容(얼굴 용) : 얼굴, 모습, 용모, 용납하다, 태도라는 뜻.. 2025. 1. 25.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129번째 : 성용필정 두용필직) 聲容必靜(성용필정)하며 頭容必直(두용필직)하며는 사자소학의 129번째 구절입니다.   성용필정 두용필직(聲容必靜 頭容必直)은 소리와 얼굴 표정은 반드시 고요해야 하고 머리 모양은 반드시 곧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말을 할 때는 조용하고 차분하게 하며, 얼굴 표정 또한 침착하고 평온해야 하고 곧은 머리 모양은 정신이 맑고 바르며 품위 있는 자세를 상징합니다. 사람의 겉모습과 행동을 통해 내면의 인격을 가늠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품위 있고 바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언행과 자세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聲容必靜(성용필정) 聲(소리 성) : 소리, 목소리, 또는 소음을 의미합니다. 容(얼굴 용) :얼굴, 모습, 용모, 용납하다, 태도라는 뜻입니다.. 2025. 1. 24.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128번째 : 목용필단 구용필지) 目容必端(목용필단)하며 口容必止(구용필지)하며는 사자소학의 128번째 구절입니다.   목용필단 구용필지(目容必端 口容必止)는 눈의 모습이 반드시 단정해야 하고 입의 모습이 반드시 멈추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눈빛이 맑고 정직해야 하고 함부로 말하지 않고 신중하게 말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듯이, 눈빛을 통해 그 사람의 마음과 인격을 가늠할 수 있고 말은 한번 내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미를 강조합니다. 이 문장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도덕적 규범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솔직하고 정직한 태도로 살아가며,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目容必端(목용필단) 目(눈 목.. 2025. 1. 23.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127번째 : 족용필중 수용필공) 足容必重(족용필중)하며 手容必恭(수용필공)하며는 사자소학의 127번째 구절입니다.   족용필중 수용필공(足容必重 手容必恭)은 발의 모습은 반드시 무겁게 하고, 손의 모습은 반드시 공손하게 하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걸음걸이를 반드시 무겁게 하여야 하고 손짓을 반드시 공손하게 하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걸음걸이를 통해 자신의 태도를 나타내야 하며,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야 하고 손을 사용할 때에도 예의를 갖추고 정중하게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사람을 대할 때 예의를 갖추고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함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足容必重(족용필중)足(발 족) : 발, 발로 걷다는 뜻입니다.容(얼굴 용) : 얼굴, 모습, 용모, 용납하다, 태도라는 뜻입니다.. 2025. 1. 22.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126번째 : 인소이귀 이기륜강) 人所以貴(인소이귀)는 以其倫綱(이기륜강)이니라는 사자소학의 126번째 구절입니다.  인소이귀 이기륜강(人所以貴 以其倫綱)은 사람이 소중한 이유는 그 윤리와 규칙 때문이다는 뜻입니다. 이는 인간이 소중하게 여겨지는 이유가 윤리와 규칙을 지키기 때문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즉, 인간의 가치와 중요성은 윤리와 도덕, 그리고 규칙을 준수하는 데에서 온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단순히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욕구만을 가진 존재가 아니라, 사회적 관계 속에서 윤리적 책임과 도덕적 의무를 지니고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인소이귀(人所以貴) 人(사람 인) : 사람, 인간을 뜻합니다.所(바 소) : 장소, 위치, ~하는 바, ~하는 곳, ~하는 것 등의 의미를 나.. 2025. 1. 21.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125번째 : 부위부강 이위삼강) 夫爲婦綱(부위부강)이니 是謂三綱(이위삼강)이니라는 사자소학의 125번째 구절입니다.   부위부강 이위삼강(夫爲婦綱 是謂三綱)은 남편이 아내의 기준이 되는 것이니, 이것을 삼강이라 한다 는 뜻입니다.  여기서 삼강이란 유교에서 말하는 세 가지 기본 원칙으로, 군위신강(君爲臣綱), 부위자강(父爲子綱), 부위부강(夫爲婦綱)을 뜻합니다. 즉, 임금은 신하의 기준이 되고, 아버지는 자식의 기준이 되며, 남편은 아내의 기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평등이 강조되고 있으며, 과거의 남성 중심적인 가치관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을 고려하여 이해해야 하며, 현대 사회의 가치관과는 맞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夫爲婦綱(부.. 202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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