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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공부/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128번째 : 목용필단 구용필지)

by Zune's 2025.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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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容必端(목용필단)하며 口容必止(구용필지)하며
目容必端(목용필단)하며 口容必止(구용필지)하며

 



目容必端(목용필단)하며 口容必止(구용필지)하며는 사자소학의 128번째 구절입니다.

 

 

목용필단 구용필지(目容必端 口容必止)는 눈의 모습이 반드시 단정해야 하고 입의 모습이 반드시 멈추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눈빛이 맑고 정직해야 하고 함부로 말하지 않고 신중하게 말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듯이, 눈빛을 통해 그 사람의 마음과 인격을 가늠할 수 있고 말은 한번 내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미를 강조합니다. 이 문장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도덕적 규범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솔직하고 정직한 태도로 살아가며,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目容必端(목용필단)

 

目(눈 목) : 눈, 시각 기관을 의미합니다.
容(얼굴 용) : 얼굴, 모습, 용모, 용납하다, 태도라는 뜻입니다.
必(반드시 필) : 반드시, 마땅히. 어떤 일이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함을 나타내는 부사입니다.
端(바를 단) : 바를 단, 끝 단, 실마리 단. 바르고 정확함, 끝, 시작점을 의미합니다.


口容必止(구용필지)

 

口(입 구) : 입, 말을 하거나 음식을 먹는 기관을 의미합니다.
容(얼굴 용) : 얼굴, 모습, 용모, 용납하다, 태도라는 뜻입니다.
必(반드시 필) : 반드시, 마땅히. 어떤 일이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함을 나타내는 부사입니다.
止(그칠 지) : 멈추다, 자제하다, 어떤 행위나 상태가 멈추거나 끝남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