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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공부/사자소학 배우기94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94번째 : 장자지전 진퇴필공) 長者之前(장자지전)엔, 進退必恭(진퇴필공)하라는 사자소학의 94번째 구절입니다.   장자지전 진퇴필공(長者之前 進退必恭)은 어른 앞에서는 반드시 공손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어른 앞에서 행동하거나 말할 때는 신중하고 공손하게 해야 하며, 함부로 나서거나 건방진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어른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것은 사회생활의 기본적인 태도이며, 이러한 태도를 통해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長者之前(장자지전)長(어른 장) : 길다, 오래되다, 어른을 뜻을 의미합니다.者(사람 자) : 사람, 이의 뜻을 의미합니다.之(갈 지) : ~의, ~에의 뜻을 의미합니다.前(앞 전) : 앞,.. 2024. 12. 20.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93번째 : 장자자유 유자경장) 長者慈幼(장자자유)하고 幼者敬長(유자경장)하라는 사자소학의 93번째 구절입니다.   장자자유 유자경장(長者慈幼 幼者敬長)은 어른은 어린이를 사랑으로 대해야 하고, 어린이는 어른을 존경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가정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서도 중요한 가치관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자세를 강조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장자자유(長者慈幼)  長(어른 장) : 길다, 으뜸이다, 어른을 뜻합니다.者(사람 자) : 사람, 것, 주체를 나타내는 말을 뜻합니다.慈(사랑 자) : 사랑하다, 가엾게 여기다라는 뜻합니다.幼(어릴 유) : 어리다, 어린이를 뜻합니다.  유자경장(幼者敬長) 幼(어릴 유) : 어리다, 어린이를 뜻합니다.者(사람 .. 2024. 12. 19.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92번째 : 능지능행 총시사공) 能知能行(능지능행)이 總是師功(총시사공)이니라는 사자소학의 92번째 구절입니다.   능지능행 총시사공(能知能行 總是師功)은 알고 행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스승의 공로이다라는 의미입니다. 이 문장은 스승의 가르침이 단지 지식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능력까지 포함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이러한 능력이 모두 스승의 가르침 덕분임을 의미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이 문장은 학교 선생님뿐만 아니라 부모, 친구, 사회의 다양한 사람들에게서 배우는 모든 것들이 우리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배우는 자세를 갖고, 스승의 가르침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능지능행(能知能行)  能(능할 능) : 할 수 있다, 능력, 어떤 일을 할 수 .. 2024. 12. 18.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91번째 : 능효능제 막비사은) 能孝能悌(능효능제)가 莫非師恩(막비사은)이니라는 사자소학의 91번째 구절입니다.   능효능제 막비사은(能孝能悌 莫非師恩)은 능히 효도하고 능히 공경하는 것은 모두 스승의 은혜이다라는 뜻입니다.즉, 효도와 공경의 덕목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스승의 가르침과 은혜 덕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스승의 가르침을 통해 효와 제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게 되므로, 스승의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전하고 있습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能孝能悌(능효능제)能(능할 능) : 능하다, 할 수 있다, 재능등을 뜻합니다.孝(효도 효) : 효도하다, 부모에게 효성을 다하다를 뜻합니다.能(능할 능) : 능하다, 할 수 있다, 재능등을 뜻합니다.悌(공손할 제) : 공손하다, 아우, 공경하다, 윗사람.. 2024. 12. 17.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90번째 : 서책랑자 매필정돈) 書冊狼藉(서책랑자)어든 每必整頓(매필정돈)하라는 사자소학의 90번째 구절입니다.   서책랑자 매필정돈(書冊狼藉 每必整頓)은 책이 어지럽게 널려 있으면 늑대가 뒹굴어 놓은 것처럼 보기 흉하고 찾기 힘들기 때문에, 매번 반드시 정돈하여 깔끔하게 유지하라는 뜻입니다. 즉, 책을 소중히 다루고 정리정돈하는 습관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이 문장은 주로 학생이나 연구자에게 책을 소중히 다루고 정리정돈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사용됩니다. 책을 정리하는 것은 단순히 깔끔하게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書冊狼藉(서책랑자)書(글 서) : 글을 쓰다, 기록하다. 넓은 의미로는 글이나 문자 그 자체, 또는 책을 의미합니다.. 2024. 12. 17.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89번째 : 시습문자 자획해정) 始習文字(시습문자)어든 字畫楷正(자획해정)하라는 사자소학의 89번째 구절입니다.  시습문자 자획해정(始習文字 字畫楷正)은 글자를 처음 배울 때에는 글자 획을 정확하고 올바르게 그리도록 하라라는 뜻입니다. 즉, 처음 글자를 배우는 사람이 글씨를 쓸 때, 어떤 글자의 자획을 바르고 정확하게 써야 올바른 글씨를 쓸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글씨 쓰기를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 올바른 글씨 쓰기를 위한 조언을 구하는 내용입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始習文字(시습문자)  始(먼저 시) : 시작하다, 어떤 일이나 사건의 처음을 뜻합니다. 習(익힐 습) : 익히다, 배우다, 반복하여 배우고 익히는 것을 의미합니다. 文(글월 문) : 문자, 글자를 뜻합니다. 字(글자 자) : 글자를 뜻합니다.  .. 2024. 12. 16.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88번째 : 근면공부 부모열지) 勤勉工夫(근면공부)하면 父母悅之(부모열지)시니라는 사자소학의 88번째 구절입니다.   근면공부 부모열지(勤勉工夫 父母悅之)는 아침 일찍 일어나 밤늦게까지 잠자리에 들며, 게으르게 책 읽기를 하지 말고 부지런히 학문에 정진하라는 의미입니다. 이 문장은 학문에 대한 열정과 부지런함을 강조하는 전형적인 고사성어입니다. 특히 유교 교육에서 자주 인용되었으며, 학생들에게 학습 태도를 다잡아 주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즉, 학문에 정진하고 자기 계발에 힘쓰라는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성실히 공부하며 노력하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夙興夜寐(숙흥야매)夙(이를 숙) : 아침, 이르다. 즉, 아침 일찍 일어난다는 뜻입니다.興(성할 흥) : 일어나다, 일으키다를 뜻합니다.夜(밤 야).. 2024. 12. 14.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87번째 : 숙흥야매 물나독서) 夙興夜寐(숙흥야매)하야 勿懶讀書(물나독서)하라는 사자소학의 87번째 구절입니다.   숙흥야매 물나독서(夙興夜寐 勿懶讀書)는 이른 아침에 일어나 밤늦도록 잠자리에 들며, 게으르게 책을 읽지 말라라는 뜻입니다. 즉, 부지런히 생활하고 학문에 정진하라는 교훈을 담고 있는 사자성어입니다. 과거 유교 사회에서 학문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에게 널리 사용되었던 문구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자기 계발과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교훈이 될 수 있습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夙興夜寐(숙흥야매)夙(이를 숙) : 일찍, 이르다, 빠르다, 젊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興(일어날 흥) : 일어나다, 흥미를 느끼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夜(밤 야) : 밤이라는 뜻입니다. 寐(잘 매).. 2024. 12. 13.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86번째 : 선생시교 제자시즉) 先生施敎(선생시교)어시든 弟子是則(제자시즉)하라는 사자소학의 86번째 구절입니다.  선생시교 제자시즉(先生施敎 弟子是則)은 스승이 가르침을 베풀면 제자는 이를 본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스승이 제자에게 가르침을 줄 때 제자는 단순히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승의 가르침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스승의 가르침을 존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先生施敎(선생시교)先(먼저 선) : 먼저, 앞을 뜻합니다.生(날 생) : 태어나다를 뜻합니다.施(베풀 시) : 베풀다를 뜻합니다.敎(가르칠 교) : 가르치다를 뜻합니다. 弟子是則(제자시즉)弟(아우 제) : 아우, 어린 사람을 뜻합니다.. 2024. 12. 12.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85번째 : 사사여친 필공필공) 事師如親(사사여친)하야 必恭必敬(필공필공)하라는 사자소학의 85번째 구절입니다.   사사여친 필공필공(事師如親 必恭必敬)은 스승을 부모처럼 섬겨야 하므로 반드시 공손하고 정중하게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유교의 중요한 가르침 중 하나로, 스승을 존경하고 예의를 갖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즉, 스승을 통해 배우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인격을 함양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이 문장은 여전히 의미가 있습니다. 비록 스승이라는 개념이 과거와는 조금 달라졌더라도, 자신에게 가르침을 주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감사하는 마음은 중요합니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든 상대방에게 공손하고 정중하게 대하는 것은 사회생활을 원만하게 하는 데 필수적인 태도입니다. 각 한자.. 2024. 12. 11.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84번째 : 형제화목 부모희지) 兄弟和睦(형제화목)이면 父母喜之(부모희지)시니라는 사자소학의 84번째 구절입니다.   형제화목 부모희지(兄弟和睦 父母喜之)는 형제 간에 화목하면 부모님께서 기뻐하신다는 뜻입니다. 이는 형제 간의 좋은 관계가 부모님께 큰 기쁨을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형제들이 서로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부모님의 행복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는 뜻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문장은 가족의 화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兄弟和睦(형제화목)兄(형 형) : 형을 뜻합니다.弟(아우 제) : 동생을 뜻합니다.和(화할 화) : 화목하다, 평화롭다, 조화롭다는 뜻입니다.睦(화목할 목) : 화목하다, 친밀하다, 사이.. 2024. 12. 10.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83번째 : 수유타친 개약형제) 雖有他親(수유타친)이나 豈若兄弟(개약형제)리오는 사자소학의 83번째 구절입니다.  수유타친 개약형제(雖有他親 豈若兄弟)는 비록 다른 친척이 있다 하더라도, 어찌 형제와 같을 수 있겠는가라는 뜻입니다. 이는 형제 간의 관계가 다른 친척과의 관계보다 더 특별하고 가깝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형제는 다른 어떤 친척보다도 더 가까운 관계라는 뜻입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雖有他親(수유타친) 雖(비록 수) : 비록 ~일지라도. 조건을 나타내는 접속사입니다.有(있을 유) : 있다. 소유하거나 존재함을 나타냅니다.他(다를 타) : 다른, 남. 자신 이외의 다른 사람이나 것을 가리킵니다.親(친할 친) : 친하다, 가깝다, 친척. 가까운 친족 관계를 나타냅니다.豈若兄弟(개약형제)豈(어찌 기).. 2024.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