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155번째 : 적선지가 유필여경)

積善之家(적선지가)는 必有餘慶(유필여경)이요

 

積善之家(적선지가)는 必有餘慶(유필여경)이요는 사자소학의 155번째 구절입니다.

 

 

 

적선지가 유필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은 착한 일을 많이 쌓아 둔 집안은 반드시 남는 경사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집안은 그 보답으로 좋은 일이 반드시 생긴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좋은 행실이 쌓여 결국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교훈적인 의미를 전달합니다. 이 문장은 중국 고전 "역경"의 구절에서 유래된 것으로, 선행을 쌓는 가정에는 반드시 좋은 결과가 따른다는 도덕적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積善之家(적선지가)

積(쌓을 적) : 쌓다, 모으다, 누적하다를 뜻합니다.
善(착할 선) : 착하다, 어질다, 선량하다, 선하다를 뜻합니다.
之(갈 지) : ~의, ~에 대한 (소유격 조사)을 뜻합니다.
家(집 가) : 집, 가정, 가문, 가족을 뜻합니다.

 

 

必有餘慶(필유여경)

必(반드시 필) : 반드시, 꼭, 틀림없이를 뜻합니다.
有(있을 유) : 있다, 존재하다, 가지다를 뜻합니다.
餘(남을 여) : 남다, 남기다, 여분, 넉넉하다를 뜻합니다.
慶(경사 경) : 경사, 축복, 좋은 일, 기쁨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