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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공부/부수자 및 천자문 배우기

천자문 배우기!! (천자문 117번째 : 석분리속 병개가묘)

by Zune's 2024.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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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분리속 병개가묘(釋紛利俗 竝皆佳妙)
석분리속 병개가묘(釋紛利俗 竝皆佳妙)

 



석분리속(釋紛利俗) 병개가묘(竝皆佳妙)은 천자문의 117번째 구절입니다.

 

 

석분리속(釋紛利俗)은 어지러움을 풀어 세속을 이롭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복잡하고 어지러운 상황을 해결하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해결하여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다는 뜻입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釋 (풀어줄 석) : 풀다, 놓아주다, 기뻐하다는 의미합니다.
紛 (어지러울 분) : 어지럽다, 헝클어지다를 의미합니다.
利 (이로울 리) : 이롭다, 날카롭다를 의미합니다.
俗 (풍속 속) : 풍속, 세속을 의미합니다.

 

 

병개가묘(竝皆佳妙)는 모두가 아름답고 묘한 재주를 지니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표현은 어떤 일이나 사물이 모두 뛰어나고 훌륭함을 강조하는 데 사용됩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竝 (나란히설 병) : 나란히 서다, 함께하다, 아우르다를 의미입니다.
皆 (모두 개) : 모두, 다를 의미합니다.
佳 (아름다울 가) : 아름답다, 좋다를 의미합니다.
妙 (묘할 묘) : 묘하다, 뛰어나다를 의미합니다.

 


석분리속 병개가묘(釋紛利俗 竝皆佳妙)는 어지러움을 풀어 세상을 이롭게 하니, 아울러 모두 아름답고 오묘하다는 뜻입니다. 즉, 혼란스러운 상황을 해결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여, 결과적으로 모든 것이 아름답고 오묘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기술의 정교함과 그로 인해 세상이 이롭게 되는 과정을 묘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