恬筆倫紙1 천자문 배우기!! (천자문 116번째 : 염필륜지 균교임조) 염필륜지(恬筆倫紙) 균교임조(鈞巧任釣)은 천자문의 116번째 구절입니다. 염필륜지(恬筆倫紙)는 진나라의 몽염(蒙恬)이 처음으로 붓을 만들었고, 후한의 채륜(蔡倫)이 처음으로 종이를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이 표현은 붓과 종이의 발명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나타내며, 문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두 인물을 기리는 말입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恬 (편안할 염) : 마음이 즐겁고 편안한 상태를 의미합니다.筆 (붓 필) : 대나무와 붓을 합친 글자로, 글을 쓰는 도구를 의미합니다.倫 (인륜 륜) : 사람과 둥글게 말아놓은 죽간을 합친 글자로, 도리와 윤리를 의미합니다.紙 (종이 지) : 가는 실과 성씨를 합친 글자로, 종이를 의미합니다. 균교임조(鈞巧任釣)는 마균(馬鈞)의 교묘한 재.. 2024.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