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배우기!! (광원면막 암수묘명)

광원면막 암수묘명(曠遠綿邈 巖峀杳冥)

 

 

 

광원면막(曠遠綿邈) 암수묘명(巖峀杳冥)은 천자문의 81번째 구절입니다.

 

 

광원면막(曠遠綿邈)은 전체적으로는 텅 빈 듯이 넓고 먼 모양을 말하며 광활한 지역은 변방 요새나 호수, 연못들이 광활하게 계속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曠 (밝을 광): 밝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또한, 사막이나 황량한 지역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遠 (멀 원): 멀다라는 뜻과 함께 오래되다나 심오하다라는 뜻으로도 사용됩니다.
綿 (이어질 면): 솜이나 솜옷을 의미하기 위해 만들어진 글자입니다.
邈 (멀 막): 먼 길을 천천히 걷는 모습에서 멀다, 아득하다라는 뜻을 가지게 됩니다.

 

암수묘명(巖峀杳冥)은 큰 바위와 산봉우리가 묘연하고 아득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 갇힌 사람이 벽을 더듬고 있는 모습을 상징하며 산과 골짜기는 동굴과도 같아서 깊고 컴컴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巖 (바위 암): 산봉우리를 의미하며, 바위나 벼랑을 표현한 글자입니다.
峀 (산굴 수): 산속에 있는 굴을 나타내는 글자이며, 산봉우리를 뜻하기도 합니다.
杳 (아득할 요): 해가 나무 아래로 지고 난 뒤의 어두운 모습에 희미하다, 어둡다, 아득하다라는 뜻을 가지게 됩니다.
冥 (어두울 명): 어두운 곳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소리를 내는 모습을 표현한 글자입니다.

 

 

광원면막 암수묘명(曠遠綿邈 巖峀杳冥)은 산과 들이 드넓게 아스라이 멀고, 호와 택은 아득하게 깊다. 이 한자는 텅 빈 듯이 넓고 먼 모양을 말하며, 바위와 산봉우리가 아득하고, 물은 끝없이 깊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산이 높아서 오를 수 없는 곳이 암수이며, 물이 깊어서 헤아릴 수 없는 곳이 묘명입니다. 전체적으로는 텅 빈 듯이 넓고 먼 모양을 말하며, 바위와 산이 높고 물은 끝없이 깊다는 뜻입니다. 어두운 곳에 갇힌 사람이 벽을 더듬고 있는 모습을 상징하며, 광활한 지역은 변방 요새나 호수, 연못들이 광활하게 계속되고 있어 끝이 없으며, 산과 골짜기는 동굴과도 같아서 깊고 컴컴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