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소기(榮業所基) 적심무경(籍甚無竟)은 천자문의 38번째 구절입니다.
영업소기(榮業所基)는 영화로운 일이 바라는 대로 터를 잡을 수 있다는 뜻으로, 잘 지키면 번성하는 기본이 됩니다. 이는 관직에 나아가 임금을 도와 나라를 올바르게 다스릴 수 있는 기틀이 되며, 명성이 널리 퍼지고 후세에 길이 전해질 것입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榮 (영화 영): 영화, 꽃, 성하다, 빛, 피를 나타내는 한자입니다.
業 (업 업): 업, 생계, 순서, 기초, 이미를 나타내는 한자입니다.
所 (곳 소): 곳, 경우, 도리, 관아 (공무청), 바를 나타내는 한자입니다.
基 (터 기): 터, 비롯하다, 업, 도모하다, 쟁기를 나타내는 한자입니다.
적심무경(籍甚無竟)는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명예스러운 이름이 길이 전하여질 것임을 의미합니다. 이는 노력하고 꾸준한 실천을 통해 명성을 얻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명성이 널리 퍼져 영원히 남게 될 것입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籍 (온화할 적): 문서, 온화하다, 책, 관대함, 서적 (書籍)을 나타내는 한자입니다.
甚 (심할 심): 심하다, 무엇, 정도에 지나침, 의문사로 씀, 편안하고 즐겁다를 나타내는 한자입니다.
無 (없을 무): 없다, 허무의 도 (道), 무엇, 비록 ~하더라도, 발어사 (發語辭)를 나타내는 한자입니다.
竟 (마칠 경): 마치다, 지경, 끝남, 마침내, 다하다를 나타내는 한자입니다.
榮業所基 (영업소기)
"영광스러운 일의 근거를 이루는 것"을 의미합니다.
"왁자함이 커져 끝나지 않는다"는 뜻도 있습니다.
이와 같다면 관직에 나아가 임금을 도와 나라를 올바르게 다스릴 수 있는 기틀이 되며, 명성이 널리 퍼지고 후세에 길이 전해질 것입니다.
籍甚無竟 (적심무경)
"자심무경"은 이름이 성대해지는 데 끝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좋은 명예가 끝이 없으리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榮業所基 籍甚無竟은 영광스러운 업적을 쌓는 데 기초가 되며, 명성이 끝없이 퍼지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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