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국양(恭惟鞠養) 기감훼상(豈敢毁傷)은 천자문의 20번째 구절입니다.
공유국양(恭惟鞠養)은 공손함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말이며, 부모님께서 우리를 기르시고 보살피신 은혜를 잊지 않고 공손히 생각하는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의 가르침과 길러주신 은혜를 늘 공손히 유념하라는 문구입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恭(공손할 공): 공손하다는 의미하는 한자 입니다.
惟(오직 유): 오직 유일한의 의미하는 한자 입니다.
鞠(칠 국): 치다. 자르다의 의미하는 한자 입니다.
養(기를 양): 기르다의 의미하는 한자 입니다.
기감훼상(豈敢毁傷)은 부모님께서 생각하면서, 어찌 감히 자기의 몸을 함부로 다뤄 상처를 내겠는가를 의미합니다. 이 문구는 부모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사용되며,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헐거나 다치지 않도록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豈(어찌 기): 어찌하다의 의미하는 한자입니다.
敢(굳셀 감): 굳세다의 의미하는 한자입니다.
毁(헐 훼): 헐다의 의미하는 한자입니다.
傷(다칠 상): 다치다의 의미하는 한자입니다.
恭惟鞠養 豈敢毁傷는 공손히 생각해보면 이 몸을 보살피고 자라게 하셨으니, 어찌 감히 헐고 다치게 하리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부모에 대한 예의와 감사의 마음을 강조하며, 우리가 부모님의 노고를 잊지 않고 존경하는 태도를 가지도록 도와줍니다. 부모님께서 낳아 길러 주신 이 몸을 어찌 감히 훼손할 수 있겠는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자식은 부모의 은공을 잊지 말고 부모가 물려준 신체발부를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이 성어를 통해 우리는 부모님의 은혜를 존중하고 감사하며,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킬 수 있습니다.
'한자 공부 > 부수자 및 천자문 배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자문 배우기!! (지과필개 득능막망) (0) | 2024.05.31 |
---|---|
천자문 배우기!! (여모정렬 남효재량) (0) | 2024.05.30 |
천자문 배우기!! (개차신발 사대오상) (0) | 2024.05.25 |
천자문 배우기!! (화피초목 뇌급만방) (0) | 2024.05.25 |
천자문 배우기!! (명봉재수 백구식장) (0) | 2024.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