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배우기!! (천자문 112번째 : 해구상욕 집열원량)
해구상욕(骸垢想浴) 집열원량(執熱願凉)은 천자문의 112번째 구절입니다. 해구상욕(骸垢想浴)은 몸에 때가 끼면 목욕(沐浴)하기를 생각함을 나타냅니다. 이 표현은 인간에게 더러움을 싫어하는 본성이 있음을 말합니다. 이 표현은 우리의 내면에서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욕망을 담고 있습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骸 (해골 해) : 해골, 뼈, 정강이뼈, 몸, 뼈만 남은 시신을 의미합니다.垢 (때 구) : 때, 먼지, 때묻다, 수치, 찌꺼기를 나타냅니다. 때는 더러움이나 불순한 것을 의미합니다. 想 (생각 상) : 생각을 나타내는 한자입니다. 우리 마음 속에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상상력을 표현합니다. 浴 (목욕할 욕) : 목욕하다, 미역, 미역감기다, 입다, 새가 나는 모양을 의미합니다...
2024.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