銀燭煒煌1 천자문 배우기!! (천자문 105번째 : 환선원결 은촉휘황) 환선원결(紈扇圓潔) 은촉휘황(銀燭煒煌)은 천자문의 105번째 구절입니다. 환선원결(紈扇圓潔)은 흰 비단으로 만든 부채가 둥글고 깨끗하다는 상징적인 표현입니다. 이 한자는 선비의 방 안에 있는 장식품으로 품위를 나타내는 글이기도 합니다. 흰 비단으로 만든 부채가 둥글고 깨끗하다라는 아름다운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紈(비단 환) : 흰 비단으로 만든 부채를 뜻하며, 흰 비단이나 고운 비단을 의미합니다.扇(부채 선) : 문짝을 뜻하며, 문짝을 의미하며, 후에 부채나 부채질하다 등의 뜻도 가지게 되었습니다.圓(둥글 원) : 둥글다를 뜻하며, 둥글다라는 뜻으로 쓰였으나, 후에 수효나 인원이라는 뜻으로 가차(假借)되면서 지금은 둥글다라는 뜻을 대신하고 있습니다.潔(깨.. 2024.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