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讀翫市1 천자문 배우기!! (천자문 99번째 : 탐독완시 우목낭상) 탐독완시(耽讀翫市) 우목낭상(寓目囊箱)은 천자문의 99번째 구절입니다. 탐독완시(耽讀翫市)는 글 읽기를 즐겨 저잣거리에서 책을 읽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한의 왕충이 책을 살 돈이 없어 저자에서 책을 읽으며 공부했던 일화를 바탕으로, 글 읽기를 즐겨 저잣거리에서 책을 읽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이 표현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끄러운 시장에서도 책을 읽을 정도로 독서에 몰두하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耽 (즐길 탐) : 즐기다, 빠지다. 무언가에 깊이 빠져서 즐기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讀 (읽을 독) : 읽다. 책이나 글을 읽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翫 (희롱할 완) : 가지고 놀다, 즐기다. 무언가를 가지고 놀거나 즐기는 것을 뜻합니다... 2024.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