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容必端1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128번째 : 목용필단 구용필지) 目容必端(목용필단)하며 口容必止(구용필지)하며는 사자소학의 128번째 구절입니다. 목용필단 구용필지(目容必端 口容必止)는 눈의 모습이 반드시 단정해야 하고 입의 모습이 반드시 멈추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눈빛이 맑고 정직해야 하고 함부로 말하지 않고 신중하게 말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듯이, 눈빛을 통해 그 사람의 마음과 인격을 가늠할 수 있고 말은 한번 내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미를 강조합니다. 이 문장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도덕적 규범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솔직하고 정직한 태도로 살아가며,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目容必端(목용필단) 目(눈 목.. 2025.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