事師如親(사사여친)하야 必恭必敬(필공필공)하라는 사자소학의 85번째 구절입니다.
사사여친 필공필공(事師如親 必恭必敬)은 스승을 부모처럼 섬겨야 하므로 반드시 공손하고 정중하게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유교의 중요한 가르침 중 하나로, 스승을 존경하고 예의를 갖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즉, 스승을 통해 배우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인격을 함양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이 문장은 여전히 의미가 있습니다. 비록 스승이라는 개념이 과거와는 조금 달라졌더라도, 자신에게 가르침을 주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감사하는 마음은 중요합니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든 상대방에게 공손하고 정중하게 대하는 것은 사회생활을 원만하게 하는 데 필수적인 태도입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事師如親(사사여친)
事(섬길 사) : 섬기다, 모시다의 의미로 쓰입니다.
師(스승 사) : 선생님, 스승을 뜻합니다.
如(같을 여) : 마치 ~와 같다, ~처럼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親(친할 친) : 부모님, 어버이를 뜻하며, 넓게는 친한 사람이나 친근한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必恭必敬(필공필공)
必(반드시 필) : 반드시, 꼭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恭(공손할 공) : 공손하고 정중하게 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必(반드시 필) : 반드시, 꼭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敬(존경할 경) : 공손하고 정중하게 대하는 것을 의미하며, 공경과 비슷한 뜻이지만 좀 더 깊은 존경심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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