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沙在泥 不染自汚1 사자소학 배우기!! (사자소학 106번째 : 백사재니 불염자오) 白沙在泥(백사재니)면 不染自汚(불염자오)니라는 사자소학의 106번째 구절입니다. 백사재니 불염자오(白沙在泥 不染自汚)는 흰 모래가 진흙 속에 있으면 물들지 않을 수 없고 저절로 더럽혀진다라는 뜻입니다. 즉, 나쁜 환경에 있으면 아무리 자신이 깨끗하더라도 그 환경에 의해 더러워질 수 있다는 경고의 말입니다. 나쁜 환경이나 사람과 함께 있으면 좋은 영향을 받기 어렵고, 결국 나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각 한자의 음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白沙在泥(백사재니)白(흰 백) : 하얀, 희다는 뜻입니다. 또한, 깨끗하다, 순수하다는 의미도 지닙니다. 沙(모래 사) : 모래를 뜻합니다. 在(있을 재) : 있다,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泥(진흙 니) : 진흙을 뜻합니다. 不染自汚(불염자오).. 2025. 1. 1. 이전 1 다음